[ 한글은 사람 입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나 ? ]
한글은 사람의 입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교육을 받아왔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정말 그렇게 만든 것이 맞는지 훈민정음의 내용을 분석해 보았다.
正音二十八字 各象基形而制之.
(정음은 이십팔자이며 각 상은 그 형에 따라 제조되었다.)
ㅡ 자음 ㅡ
牙音ㄱ 象舌根喉之形
(순음 ㄱ은 상이 혀뿌리가 목구멍에 있는 형이다.)
ㅡ 모음 ㅡ
形之圓 象乎天也
(원 "●"은 상이 하늘과 같다.)
形之平 象乎地也
(수평선 상은 땅과 같다.)
形之立 象乎人也
(수직선 상은 사람과 같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모음은 천.지.인을 상징화해서 기호를 만들었다.
하지만 자음은 기호를 만든 이후 음가를 부여했다.
그동안 학자들은 形에 대한 해석을 "형태"의 뜻으로만 해석했으나 사실은 기호에 부여돤 음운 "형식"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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