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과 청미천은 하나의 강으로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렀으나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안성시 삼죽면을 분기점으로 양분되었다. 그 이후로 삼죽면을 기점으로 동쪽은 커다란 호수였다가 퇴적되어 하천으로 변하면서 남한강으로 물이 흐르고 서쪽은 바다였으나 퇴적되어 안성천으로 변하면서 서해쪽으로 물이 흐르게 되었다.
강이 양분될 정도로 큰 지진이 일어났던 그 당시의 흔적은 지금도 남아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산이 붕괴되어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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