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의 이야기

중앙대학교와 동아방송대학

청초골 2013. 8. 20. 18:01

몇해전 나의 모교인 중앙대학안성캠퍼스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계획을 발표하였다가 망신을 당했다.

내가 보기에도 그것은 전 대학이사장의 부동산투기에 따른 파생물에 지나지 않은 무모한 계획이다.

물론 중앙대학교가 안성 보다 좀더 큰 대도시로 이전한다면 도시기능이 뒷 받침되어 안성에서 보다는 좀더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앙인들이 대도시로의 이전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러한 희망을 충족하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 학교의 발전방향이 올곧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모르는 것 같다.

 

중앙대학교가 이처럼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이라는 무모한 계획을 추진하는 사이 창학을 한지 20년이 안되는 동방방송대학은 지역사회와 호흡을 하면서 착실히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지역공동체.png

?????.png
0.93MB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적인 한글 사용에 있어 문장구조의 문제점  (0) 2013.09.05
작업실  (0) 2013.09.03
미국은 개성공단 폐쇄 요구  (0) 2013.08.10
허리디스크 재활치료 [펌]  (0) 2013.07.24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0)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