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세계를 알리며... ]
꿈 많던 학창시절부터 그림을 그려온지 40여년
주위에서 제가 그림을 전공한 화가라는 사실은 알고 있어도
저의 작품이 어떤 것인지
또한 무엇을 추구하는 그림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단지 저를 바라보는 시선은 공직자라는 사실에 머물러 있고
그림을 그리며 공직생활을 하는 모습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 서울의 한 잡지사로부터
제 작품에 대한 인터뷰 요청을 받아 제 작품을 알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잡지에 실린 제 사진에 더 관심이 많겠지만
제가 정작 알리고 싶은 것은 제 작품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 작품은 대학교 3학년에 기본적인 틀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세상은 점.선.면.색.질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세계관을
정립하고 그러한 근본적 조형요소를 바탕으로 작품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이 사용하는 “한글”도 점.선.면을 근본으로 만들어졌음을 깨달았기에 이를 작품에서 펼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잡지사 인터뷰 내용을 보내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립니다.
- 2019년 여름에.... 윤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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